도덕적 기반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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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가장 강한 도덕적 기반은 보살핌입니다.
친구의 도덕성은 진보좌파의 도덕과 가장 가깝습니다.
도덕적 기반의 설명:
보살핌: 이 기반은 우리가 포유류로서 자식을 돌보고, 다른 이들과 유대감을 가지기 위해 필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애정어린 보살핌과 친절함 같은 미덕의 토대가 되며, 보호 본능과 동정심 등의 감정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진보좌파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보살핌의 점수가 가장 높은 편이며, 그 다음이 보수, 그리고 자유의지론자들이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합니다.
공평성: 이 기반은 협동심과 상부상조하는 관계를 유지하는 능력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공평성은 정직함, 정의로움 및 신뢰도와 같은 미덕의 토대가 되며, 감사, 분노, 죄책감 등의 감정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진보좌파 성향을 가진 사람들의 공평성 점수가 보수적 성향, 자유의지론자들보다 높은 편입니다.
충성심: 이 기반은 오랜 부족과 씨족 생활로부터 화합하는 집단을 이루게 된 우리의 생물학적 역사에서 기원합니다. 충성심은 애국심, 용기 및 집단을 위한 개인의 희생 같은 미덕의 토대가 되며, 자긍심과 소속감 등의 감정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보수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충성심의 점수가 진보좌파적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나 자유의지론자보다 높은 편입니다.
순수함: 이 기반은 우리가 질병 및 기생충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노력해온 역사에서 기원합니다. 순수함은 문화적 금기 현상과 본능에 의한 욕구를 자제하는 삶을 살게 해주는 원동력의 토대가 되며, 존엄함, 경건함, 혐오감 등의 감정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보수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충성심의 점수가 진보좌파적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나 자유의지론자보다 높은 편입니다.
자유: 이 기반은 자신이 자신의 주인이 되고 사회 집단의 지배적 풍습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개인의 욕구에서 기원합니다. 자유는 독립심과 자율성 같은 미덕의 토대가 되며, 자부심, 반항심 등의 감정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자유의지론자가 대개 가장 높은 자유 점수를 기록하며, 보수적 성향의 사람들이 그 다음, 그리고 진보좌파적 성향의 사람들이 가장 낮습니다.
정치적 그룹의 설명:
좌파진보적: 이 그룹에 속하는 사람들은 개인의 자유를 존중하는 한 편,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시장 과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좌파진보적 성향의 사람들은 자신들을 개인의 자유와 사회적 정의의 균형의 수호자로 여기며, 다문화주의, 세속적 정부 및 국제적인 협력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사회적 정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람들은 사회 활동에 대한 정부의 간섭에 대해 회의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별을 타파하기 위한, 그리고 공평한 대우를 위한 정부의 타당한 노력을 요구합니다. 좌파진보적 성향의 사람들은 주로 보살핌과 공평성에 기반을 둔 도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수적: 이 그룹에 속하는 사람들은 전통적 사회와 경제적 질서를 지키고자 하며, 정부의 주권 행사에 긍정적 반응을 보입니다. 보수적 성향의 사람들은 자신들을 선조들의 가치의 수호자로 생각하며, 엄격한 이민법, 전통적 가치와 강한 국력을 미덕으로 여깁니다. 이 사람들은 국가 안보와 문화 보호에 정부의 역할을 기대하며, 경제에 간섭하는 정부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보수적 성향의 사람들은 대개 모든 여섯 기반에 (대략적으로) 고르게 분포된 모습을 보입니다.
자유의지론자: 이 그룹에 속하는 사람들은 모범적인 사회라면 모든 면에서 자유를 최우선적인 가치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유의지론자들은 자신들을 개인적, 경제적 자유의 확고한 지지자로 여기며, 자발 단체의 원리나 개인의 스스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을 강조하여 공동 사업이나 목적에 회의적인 반응을 내비칩니다. 이 사람들은 다른 두 그룹에 비해 정부의 역할을 더 작게 보며, 시장의 자발적인 질서에 믿음을 가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유의지론자들은 대개 자유에 기반을 둔 도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론과 접근법:
데이터 및 결과
서로 다른 정치 집단에 관한 자료는 Iyer 외 2012에서 추론되었습니다.
도덕적 기초 이론의 지지자들은 그 결과가 보편적이라고 주장하지만, 미국 이외의 데이터는 여전히 부족합니다. 그러나 유럽, 동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연구자들이, 약간의 논쟁의 여지에도 불구하고, 도덕적 기초 이론의 전반적인 패턴은 상동적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연구자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역 문화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보살핌 및 공평성에 기반한 도덕성은 좌편향성을 안정적으로 예측하는 한 편, 충성심, 권위 및 순수함 척도에서의 높은 점수는 우편향성과 연관되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Nilsson et al. 2015). 다시 말해, 도덕적 관심사에서 이념적 차이는 전 세계적으로 동일한 패턴을 보이지만, 그 차이의 정확한 규모는 각 특정 국가의 역사, 전통 및 문화에 의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고된 데이터의 특이한 점은 보수적인 사람들이 자유당 지지자들보다 권위, 충성심 혹은 순수함 척도에서 더 높은 점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세 정치 그룹 모두 자유 척도에서 높은 점수를 얻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한 편으로, 이는 연구원들이 채택한 자유 기반의 질문이 외부 적으로 불균형하다는 사실의 암시일 수 있습니다 (거시적 그림은 척도의 내부적 타당성을 입증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 변칙적 데이터에 대한 또 다른 설명으로는 앞서 언급되었듯 미국이라는, 일반적 미국인의 정치적 견해는 자유를 그 무엇보다 중시하는 미국의 전통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으므로 미국이라는 대상에 대한 특수성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Gross et al. 2011): 즉, "미국인들이 보수주의라고 부르는 것이, 다른 세계에서는 자유주의의 변형이라고 불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참고 자료
- Graham, J., Nosek, B. A., Haidt, J., Iyer, R., Koleva, S., Ditto, P.: 도덕 영역 매핑(Mapping the Moral Domain)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101(2), 2011
- Graham, J., Haidt, J., Nosek, Brian A.: 서로 다른 도덕적 기반의 자유당과 보수당 지지자들(Liberals and Conservatives Rely on Different Sets of Moral Foundations)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96, 2009
- Iyer R., Koleva S., Graham J., Ditto P., Haidt J.: 자유주의 도덕의 이해(Understanding Libertarian Morality) PLoS ONE 7(8), 2012
- Kim, K.R., Kang, J., Yun, S.: Moral Intuitions and Political Orientation Psychological Reports 111(1), 2012
- Nilsson, A., Erlandsson, A.: 도덕적 기반의 분류(The Moral Foundations Taxonomy) Personality and Individual Differences 76, 2015
- Clifford , S., Iyengar, V., Cabeza, R., Sinnott-Armstrong, W.: 도덕적 기반의 소품문(Moral Foundations Vignettes) Behavior Research Methods, 2015
- Gross, N., Medvetz, T. Russell, R.: 현대 미국 보수권의 움직임(The Contemporary American Conservative Movement) Annual Review of Sociology 37, 2011